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술 빨리 깨는 법의 모든 것(숙취해소도 건강하게)] 포스팅(바로가기 클릭)에 이어, 술과 감기약을 같이 복용해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과연 술 마시고 감기약을 복용해도 되는지, 또는 감기약을 복용한 후 술을 마셔도 되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먼저 술과 감기약을 함께 복용하면 안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계신 사실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지 않은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그 종류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술이 깰 수 있도록 아래의 포스팅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기약과 술을 함께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감기약과 술을 함께 섭취하면 안되는 몇 가지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약물 상호작용
감기약에는 해열제, 진통제, 기침 억제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각자의 작용 메커니즘과 술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술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의 작용이 변화하거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약 외에도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일 수 있습니다. 술과 함께 감기약을 복용하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부작용 증가
감기약과 술을 함께 복용하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졸음, 혼란, 혈압 변동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약에는 간에 부담을 주는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며,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 손상의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기약을 복용하는 동안은 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음주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안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 부작용의 종류와 증상
감기약과 술을 함께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중추 신경계
감기약의 성분 중 일부는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성분일 수 있습니다. 술과 함께 복용하면 이러한 성분들이 더욱 강화되어 졸음, 혼란, 혈압 변동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위장관
일부 감기약은 위장관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위장관의 부작용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구토,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간손상
감기약 중 일부는 간에 부담을 주는 성분일 수 있습니다.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에 더욱 큰 부담이 가해져 간손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기약을 복용하는 동안은 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음주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안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 간손상의 원인과 이유
술과 감기약을 함께 복용했을 때 간손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술을 마시면 간에 부담이 가게 되는데, 간은 주로 알코올을 분해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술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오랜 기간 동안 술을 마시면 간에 엄청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감기약에는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감기와 해열, 진통을 위해 사용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간에 큰 부담을 주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술과 감기약을 동시에 복용하면, 두 가지 모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세포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이러한 손상이 계속되면 간염, 간경변증 등의 심각한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과 감기약을 같이 먹었을 때 간 손상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 통증
2) 구토
3) 황달
4) 피로감
5) 식욕 부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술과 감기약은 가능한 분리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여 복용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술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약물 복용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과음하지 않는 습관입니다. 적당한 음주는 정신건강에 만족감을 줄 수 있겠지만, 과음은 본인의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적당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생활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염, 식중독, 배탈] 빨리 낫는 법(음식, 식사, 예방법) (20) | 2023.10.20 |
---|---|
화장실 청소의 모든 것!(바닥물때 제거, 청소주기, 청소순서) (15) | 2023.09.22 |
술 빨리 깨는 법의 모든 것(숙취해소도 건강하게) (4) | 2023.09.14 |
[장마철 빨래] 냄새 제거 및 세탁 방법 꿀팁(feat. 전용세제) (0) | 2023.07.05 |
[제습 방법] 장마철 습기, 곰팡이 제거 꿀팁(feat. 습기제거제 종류) (0) | 2023.07.04 |
댓글